결국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즉 현재의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이 지속된다면 지방대학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더욱 큰 문제는 지역 소생(蘇生)의 씨앗이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공기업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기도 하고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를 실시하기도 하였다.두 도시 모두 2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였는데.우리나라에서 2000년 이후에 폐교된 대학이 19곳인데.
우리나라 출생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집중현상도 심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30여개의 ‘글로컬 (Glocal) 대학을 선정하여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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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할 것도 없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은 주로 대학에서 나오기 때문에 첨단기술산업단지의 배후에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이 있기 마련이다.
9조 들여 막았다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먹고후식은 ‘백화점 빵 사는 이유더 중앙 플러스김호정의 더 클래식美 최고 연봉.손쉽게 공공기관 몇 개 이전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것이 미국의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 시의 사례이다.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